▲ 평택해경서 전경     © 신재철 기자

[뉴스브라이트=신재철 기자]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오는 4월 17일까지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 복무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평택해양경찰서는 점검반을 편성하여 △공무원 정치적 중립 준수 △주요 정책 현장 이행 실태 △해양 구조 대응 태세 △공무원 행동 강령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재택 근무 규정 이행 여부, 비상 상황에 대비한 경비함정 및 각종 장비 관리 실태 등도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점검반은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소속 직원의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 실태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평택해양경찰서는 4월 19일까지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기간 동안 △출퇴근, 생필품 구입, 병원 방문을 제외한 외출 자제 △회식, 약속, 행사, 여행 등 연기 또는 취소 △의심 증상자에 대한 출근 금지 등을 강력히 시행하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 김동진 기획운영과장은 “이번 점검 기간 중에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공무원 정치적 중립 준수 여부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 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재철 기자 | shinpress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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