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24시 스터디카페 전문브랜드 ‘르하임 스터디카페’ 본사가 개최하는 이번 장학금 이벤트 당첨자의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매년 전국 가맹점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사에서의 이벤트 주인공은 서울 관악구에 거주하는 이장룡 군이 차지했다.
 
이 군은 르하임 스터디 카페를 이용한 지 석 달 정도 되었다. 그가 르하임 스터티 카페를 애용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이용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공부 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며 “휴게 공간을 이용할 때 소음 걱정이 없이 눈치 보지 않고 통화를 할 수 있고 반대로 실내에서도 소음 걱정 없이 공부 할 수 있다”고 전했다. 
 
24시 무인 스터디 카페 르하임의 김종국 대표는 “프렌차이즈 가맹 본사가 전액 후원하면서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유는 이벤트를 통한 고객 만족을 실천하고 전국의 점주들이 본사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 것에 대한 보답의 이유도 있다”고 전했다. “전국의 각 지점의 성공을 통해 진정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점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르하임의 주요 고객층을 분석하고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데에 본사의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 많은 고정 고객층이 확보되어 전국의 각 지점이 매출과 수익이 증대되고 있다. 그 결과 스터디카페 전문 브랜드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현재 총 72호점의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사실 가맹본사와 지점간의 갈등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편의점 불공정 피해사례 발표 및 생존권 보호를 위한 토론회'에서 본부의 매출은 늘었지만 각 지점의 영업 이익은 감쇠하는 현 상황에 대한 가맹점주들의 성토가 이어졌다. 
 
르하임 스터디카페가 실행하고 있는 전국의 각 지점에 제공하는 이벤트 혜택은 프렌차이즈 가맹 본사의 횡포가 사회 갈등으로 치닫고 있는 요즘 세태에 흔하지 않은 풍경이기에 눈길을 끌고 있다. 
 
르하임 24시 스터디 카페는 10월에 이어 11월 초에는 전주 전북대점을 시작으로, 부산 장산점, 대구 수성구청점, 대구 동천점, 구리 인창점, 서울 등촌점, 인천 논현점, 분당 미금점, 안양 1번가점, 강남 대치점, 김해 삼계점, 수원 성대점, 양산 물금점, 일산 탄현점, 일산 후곡학원가점, 강서 염창점, 분당 수내점, 영등포 문래점, 김포 운양점, 일산 백마학원가점, 강동 굽은다리역점이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르하임 스터디카페 창업문의는 홈페이지나 공식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편 10월 4일(목) ~ 6일(토) 학여울역 세텍에서 열리는 창업 박람회를 통해 르하임 스터디카페 창업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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