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해촉, '입장발표' 2시간전 통보…"의도한 불명예 퇴진인가"

미디어콘텐츠팀 | 기사입력 2018/11/09 [20:15]

전원책 해촉, '입장발표' 2시간전 통보…"의도한 불명예 퇴진인가"

미디어콘텐츠팀 | 입력 : 2018/11/09 [20:15]

 

▲ 사진 = YTN     © 미디어콘텐츠팀


전원책 변호사가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이하 조강특위)에서 해촉됐다.
 

그간 전 변호사는 계파 갈등을 들추거나 내년 2월 예정의 한국당 전당대회 7월 연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평가 등을 주장하며 당과 대립해왔다.


애초 전 변호사는 금일 오후 3시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입장발표할 계획이었으나 한국당에서 이보다 2시간 앞서 오후 1시 해촉 결정을 내렸다.


결국 그는 한국당의 인적 쇄신과 관련해 어떤 명분이나 실리도 챙기지 못한 채 불명예 퇴진을 하게 됐다.


한국당은 한달여 전 전 변호사를 영입하면서 전국 당협위원장 253명의 사표를 받는 등 인적 쇄신에 들어갔지만 결국 허송세월만 보낸 셈이 돼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