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차 프랜차이즈 브랜드 '구노포차'는 인테리어 리뉴얼 및 신메뉴 출시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시키며 가맹점 오픈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권에 평택 청북점, 화성 향남점을 오픈한데 이어 이달 말 또는 내달 초에 서울 방배역점이 오픈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브랜드 리뉴얼 후 서울 지역에 오픈하는 첫 가맹점이라는 측면에서 본사는 물론 업계에서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 가운데 포차업계에서 10여년에 걸쳐 장수하고 있는 유망프랜차이즈 '구노포차'는 불경기인 요즘 소자본 포차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3000만원 절감 프로젝트'라는 파격적인 정책을 시행하며 가맹점 개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게 브랜드측 설명이다.
 
이에 대해 브랜드 관계자는 "불경기에 첫 창업을 하시거나 업종변경을 하시는 가맹점주님들의 어려운 상황을 헤아려 본사 마진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실 투자비용이 낮아 소액창업아이템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인테리어를 포함한 시설물의 퀄리티가 낮아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요식업 매장을 운영하면서 자사 브랜드로 업종전환창업을 원할 경우 활용 가능한 범위 내에서 주방기기 및 집기류 등 기존 시설물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저자본 투자로 업종변경창업을 할 수 있도록 본사가 적극 권장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한편, 구노포차는 부족한 자금에 대한 대출지원(최대 7000만원), 가맹점 오픈 초기 홍보/마케팅 지원, 포장용기 등 일부 초도물품무상 지원, 필수 식재료를 제외한 품목의 자점매입 허용 등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가맹점 개설 문의는 대표 브랜드 홈페이지 및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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