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교육부가 전국 764개교 학생들을 분석한 '2017년도 학생 건강검사' 결과, 학교급별 평균키는 초등학교 6학년생 151.9㎝(남)·152.3㎝(여), 중학교 3학년생 170.1㎝(남)·159.9㎝(여), 고등학교 3학년생 173.5㎝(남)·160.8㎝(여)로, 5년 전과 비교해 거의 변화가 없었다. 최근 사회에서는 큰 키는 성적·경제적·사회적 프리미엄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에 학부모들은 자녀의 키를 늘리기 위해 ‘1분만에 키크는 운동’, ‘다리 길어지는 방법’, ‘숨은 키 10cm 키우는 비법’ 등과 같은 키크는 스트레칭과 함께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제를 섭취하기도 한다. 키 성장에 유전적 요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23%에 불과한 만큼 영양·운동·수면 등 생활 습관과 환경적 요인이 자녀의 최종 키를 좌우할 수 있다. 균형있는 영양 섭취는 건강한 식단과 함께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거인의씨앗’이란 뜻을 가진 일본 영양제 ‘교진노슈시’는 GPC와 GABA라는 성분이 사용되었다. GPC는 성장호르몬 방출을 자극하는 성분으로써, 아이들의 성장 호르몬 방출을 도와 성장판을 자극함으로써 아이 키가 더 클 수 있도록 돕는 성분이다, 또한 GABA는 뇌의 대사와 순환 촉진작용을하고 성장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킨다. 키크는약 ‘교진노슈시’에 사용된 GPC와 GABA 모두 성장판이 닫혀도 키크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일본 인기 관절에 좋은 영양제로 알려진 ‘기간테늄’은 연골의 구성 성분인 무코 다당류의 일종인 글루코사민이 주요성분으로 체내의 각 조직의 유연성과 탄력성에 기여하고 있다. ‘기간테늄’ 또한 ‘교진노슈시’와 함께 복용하는 키크는 약으로 관심 받고 있다. 
 
한편 키 성장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을 고를 때는 제품에 함유된 성분의 기능성을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좋다. 
 
영양제를 복용할 경우에는 해당 성분에 대한 과민반응이나 부작용, 성분에 대한 권장량이 적절한지 등을 충분히 살펴봐야 한다. 키 성장 영양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포털 검색 및 일본 해외 직구사이트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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