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동영상` 얼굴, 안경까지 찍혔는데 "부친 돌아가신 기일" 주장

홍은비 | 기사입력 2019/04/12 [10:20]

'김학의 동영상` 얼굴, 안경까지 찍혔는데 "부친 돌아가신 기일" 주장

홍은비 | 입력 : 2019/04/12 [10:20]

▲ 사진 YTN 방송화면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김학의 동영상’의 고화질 원본 일부가 공개됐다.

오늘 12일 YTN은 기존 저화질 화면과는 달리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얼굴이 선명히 드러난 고화질 원본을 입수했다고 알렸다.

또한, YTN은 “국민의 알 권리, 검찰의 부실 수사 의혹을 폭로한다는 차원에서 일부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3년 5월 경찰이 확보했다는 김학의 동영상의 고화질 원본에서 한 남성이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부르며 한 여성을 껴안고 있다.

또한, 해당 사진에는 그의 얼굴은 물론 테가 없는 안경까지 선명하게 표시되어 있다.

과거 경찰은 이 고화질 원본을 성 접대의 증거라고 판단했지만, 검찰은 동영상 속 김 전 차관을 ‘불상의 남성’이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YTN은 황민구 법영상분석연구소장에 분석을 의뢰 동영상의 남성과 김 전 차관이 동일인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답변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성폭행 의혹으로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른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피해 주장 여성들을 무고 혐의로 고소했다.

또한, 김 전 차관은 성관계 영상에 찍힌 날짜는 부친이 돌아가신 기일이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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