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팍스 이준행 대표(오른쪽)와 최정남 실명퇴치운동본부 회장이 18일 고팍스 본사에서 열린 감사장 전달식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    


[뉴스브라이트*박상대기자] 난치병 치료와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암호화폐를 기부한 고팍스의 이준행 대표가 실명퇴치운동본부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암호화폐거래소 고팍스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블록체인 금융리더’를 표방하고 난치병 치료법 연구 지원을 위한 캠페인'비밍이펙트(Beaming Effect)'를 통해 3000만원 상당의 HUM 토큰을 기부했다.

비밍 이펙트는 퇴행성 망막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실명퇴치운동본부와 블록체인 의료데이터기업 휴먼스케이프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와 관련 이준행 대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암호화폐거래소답게 사회와 고객의 신뢰를 얻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기부한 암호화폐가 많은 성금은 아니지만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HUM코인 운영사인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먼스케이프는 블록체인 을 기반으로 건강데이터 허브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최근 코스닥 상장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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