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더씨엔티 제공

[뉴스브라이트=박지종] 배우 이도엽이 오는 5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 육상효)에 출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 이도엽은 오 변호사 역을 맡아 극 중 신하균, 이광수, 이솜 등과 함께 찰떡 연기 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도엽이 맡은 캐릭터 오 변호사는 치밀하고 재판에 있어서는 한 치의 물러섬이 없는 베테랑 변호사로 스마트하고 젠틀한 매력을 무한 발산할 예정.

이도엽은 드라마 '해치', ‘슬기로운 감빵생활’, ‘명불허전’, ‘수상한 파트너’, ‘육룡이 나르샤’를 비롯해 영화 ‘하루’, ‘관상’, 그리고 연극 ‘진실X거짓’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 그리고 무대까지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매 작품마다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던 이도엽이기에 이번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에서 선보일 새로운 연기 변신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도엽이 출연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오는 5월 1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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