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방송화면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주저흔과 방어흔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치명상이 아닌, 자해로 생긴 손상을 주저흔 또는 미수 손상이라고 한다.


이는 주로 손목의 앞쪽(손바닥 쪽), 팔오금, 목, 가슴이나 배에서 흔히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사람은 공격을 당하면 무의식적으로 방어를 하게 된다.


사람이 방어하면서 생긴 손상을 방어흔이라고 부른다.


한편, 경기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일가족의 시신에서 주저흔과 방어흔이 나왔다


아버지 A씨의 시신에서는 주저흔(자해 과정에서 생긴 상처), C양의 손 부위에는 방어흔(가해자의 공격을 방어하면서 생긴 상처)이 발견됐다.


또한, 아내 B씨의 시신에서는 주저흔이나 방어흔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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