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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23일 강원도 고성 글로벌캠퍼스에서 56기 학군사관후보생 20명의 임관전 축하행사 및 승급, 입단식 행사를 거행하였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학군사관후보생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학생군사학교 임관식에 앞선 축하와 재학생 생도의 승급•입단식을 겸한 자리였다. 대대장후보생으로 임무를 수행한 박영석 후보생(경찰학과)의 대학총장 표창 등 모두 7명의 후보생이 각종 표창을 받았으며, 지난해에 이어 입단한 여학생 김명진 생도(스포츠마케팅학과 2)가 동료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박영석 후보생은 “북한의 도발이 그치질 않는 안보 현실에서, 국가 안위가 보장되도록 신임장교로서 혼신의 노력을 바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성용 총장은 축사를 통해 “국군의 간성인 장교로서 맡은바 책임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동대 학군단은 2012년 창설 후 2년 3회 연속 학년별 최우수학군단에 선정되었고, 2013년과 2014년 정보•작전분야 우수학군단으로 각각 뽑히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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