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피트니스 프랜차이즈 '커브스'가 성공 창업에 대한 확신이 필요한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커브스 창업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브스는 '30분 순환운동'이라는 독특한 운동 아이템으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90개국에 진출했으며, 국내 상륙 12년 간 여성 고객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또한 커브스에 대한 관심은 창업자 사이에서도 이어졌다. 운동을 위해 방문한 가맹점에서 창업 성공 비결까지 보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입소문을 타게 됐으며, 이에 커브스 가맹점주 중 기존 회원 및 지인의 구성은 약 70%, 커브스 클럽 스태프나 직원의 창업 사례는 약 10%의 구성을 이루게 됐다. 
 
설명에 따르면 커브스는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자사의 창업 성공 포인트를 소개하고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먼저 창업적합도 자가진단을 통해 창업 성공 가능성을 가늠해보고, 실제 유형별 성공사례(회원, 주부, 직장인, 체육 전공자 등)에서 커브스 창업 성공 포인트를 소개한다. 또한 커브스코리아 김재영 대표이사와의 만남을 통해 커브스 30분 순환운동이라는 피트니스 아이템을 국내에 도입하게 된 계기, 국내 피트니스 시장에서 업계 1위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과 미래비전까지 짚어볼 수 있다. 
 
이 외에 커브스 창업 아카데미의 가장 큰 매력은 창업 자금 지원이다. 예비 창업자들에게 가장 빼놓을 수 없는 고민이 바로 자금 마련. 커브스는 이러한 창업자들을 위해 소자본으로도 가맹점을 개설할 수 있도록 최고 7천만 원 이상의 창업 자금을 지원한다. 더불어 전담 멘토의 교육지원, 초기정착 지원, 인센티브 지원,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경제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커브스 관계자는 "예비 창업자들은 창업 아이템 선정 시 브랜드에 대한 확신을 갖고 싶어한다"면서 "이에 커브스 창업 아카데미는 업종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다양한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1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커브스 창업 아카데미는 10월 27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커브스 본사에서 2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20명 이내로 한정되며, 자세한 내용은 커브스 본사 사업개발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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